- 나이키 코르테즈 베이직 레더 흰검

정말 오랜만에 글 쓰네요!!
여행에 관련해서 업로드를 하고 싶은데 제 사진이 바로 올라가지가 않아서 수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러움이... (쿨럭)

그래서 일단 폰으로 할 수 있는 걸 먼저 써봅니다~
(시험기간인 건 안비밀 ㅎㅎ. 원래 시험기간에 써야 제맛)

제가 신발을 맨날 쓰레빠하고 몇 개만 신고 다녀서 하나 질렀습니다. 여름도 다가오고 하는데 화사한 색깔로요 ㅎㅎ
나이키 신발도 있었는데 여행하면서 험한 꼴 다봐서 호주에서 버렸다는 슬픈 일화... 는 뒤로 한 채 새 걸로~

신발은 실제로 신어보고 사는 성격이라서 오랜만에 마실 다니면서 HOT한 걸로다가 사려했는데 다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ㅜㅜ 뭐 유행한다는 로쉐런, 탄준, 허라취 등등 다 알아보고 신어봤는데 생각보다 제 스탈이 아니라 다시 알아보던 중 발견한

나이키 코르테즈!!
무난무난의 ICON이면서 이쁜 ㅋㅋㅋㅋㅋ
검흰은 너무 무난해서 흰검으로 바로 지름

하아~
너무나 설레 설레 너를 보는 나의 맘이야~

사이즈가 5 정도 작게 나온 것 같아요.
제가 250-260 사이를 신는데 255 신어보니까 살짝 타이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쪼끔 여유 있게 260으로 ㄱㄱ

문이 열리네요~ 그대가 들어오죠~
개봉개봉! 많이 본 것 같지만 막상 많이 안 본 것 같기도 한?

ㅎㅎㅎㅎㅎㅎ 이쁘네용
앞코가 저렇게 되있어서 커보일뿐 작게 나온 거 인증?

뒷태도 한 번 감상해주시고~

나이키는 뭐니뭐니 해도 옆태 아이겠습니까?
깔끔하게 넘기는 저거 하나로 간지 터져버리는

뭔가 미끄러워보이지만 막상 아닌,

첫 단추를 꿰는 곳에 있길래 정밀샷
Cortez 72 라고 적힌 거 맞죠?

보자보자.
안으로 가볼까요?

처음에 살짝 놀랬다는??
보통 여기 열어보면 사이즈 있어야하는데 없길래
어라? 잘못 샀나? 짜간가? 매장에서 샀는데? 뭐지?
하고 한참을 생각하면서 들여다보다가

안에 깊숙한 곳에 발견 ㅎㄷㄷ
너 왜 숨어있냐? 놀랬쟈나 ㅠㅠ

왼쪽 신발에 택이 붙어있었고요
정품 인증! 라이프스타일화라서 이거 가지고 허튼 짓 안할라고요...
원래 한 신발로 축구도 하고 런닝도 하고 이것저것 다 했는데

마지막으로 가장 잘 나온 옆태!!!
흐잉>_< 이뽀!!!
제가 깜빡하고 착샷을 못 찍었네요ㅜㅜ
착샷 찍어서 조만간 수정하고 업뎃 해드릴게요~~

여름 신발로 제격인 '나이키 코르테즈 흰검'
추천 * 100 입니다!
솔직히 언제 신어도 이쁜! ㅎㅎ 일상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다.